2015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준비과정
안녕하세요~
2015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담당자입니다.
지난 해 10월 부터 기획되고 논의 되었던 충청북도 12개 장애인복지관의 공동 교육사업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첫 교육을
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
도내 장애인복지관 관장님들은 공동주관 교육사업에 대해 소통의 부재, 상생과 협업의 요구되는 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의 상생과 협업이야 말로 지역 커뮤니를 발전시키고, 상향 평준화 하는 중요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.
교육 사업을 준비하는 실무자로서 '상생과 협업' 지역커뮤니티를 발전시키고, 상향 평준화 한다는 말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.
그런 의미에서 교육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1. 교육명 : 2015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
2. 일 정 : 2015. 3. 20.(금) ~ 21.(토), 2일간
3. 참여자 : 도내 12개 복지관 중간관리자 50명
4. 장 소 :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(충북 괴산 소재)
5. 내 용 : 리더십이해, 기관장특강, 퍼실리테이션, 산행리더십
이 번 교육에서는 두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.
1. 네트워크 강화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?
이 부분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있을 각 기관별 행사를 공유하는 게시판을 만들고 그곳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을 추진해 보았습니다.
그리고 연락처를 공유하고 참가자로 하여금 자발적인 자기소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.
또한 각 기관의 소식지, 안내지를 공유하고 서로 긍정적이고 활발한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2. 사람과 사람의 소통은?
각 조를 6명씩 8개조로 구성하여 이 교육 시간만이라도 함께하며,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.
숙소, 산행, 식당, 교육 등 모든것을 같은 조원끼리 한다고 하니... 소통은 저절로 될 듯 합니다.
그 후 밴드와 카톡, 그리고 교육지원 웹사이트를 통한 자발적인 소통과 공유가 되길 기원합니다.
준비과정 중 미흡한 점도 있고, 아쉬운 점도 있지만 참여하는 모든 교육인원들이 소기의 성과를 안고 가기를 희망합니다.
이런 긍정적 도전과 실천이 있기에, 앞으로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